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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맘마조
토요일 AGF를 다녀왔습니다. 메인 스폰서가 호요버스라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이 때는 몰랐습니다. 어제 해 지기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았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 이거 맞나? 아무리 뒤로 가도 끝이 안보이더라고요. 내일은 더 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코스하고 만날 사람들 티켓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너무 추웠습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12월에 바람막이를 걸쳤을까요... 메인 스폰서인 호요버스입니다. 대부분 이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장. 내 핸드폰 맨날 흔들려서 찍혀...아무튼 스마게 찍으려고 했음 ??? 으아악 한 때 열심히 하던 프로세카도 있었습니다. 카드 성능에 따라 점수..
코로나 이후 2022년에도 다녀오고(이 때는 티스토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이 된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2023.05.11 ~ 2023.05.14까지 했습니다. 저는 어제 토요일인 13일에 다녀왔습니다. 갔다 오고 오늘 일요일도 나갈 일이 있어서 작성이 조금 늦었습니다. 작년 AGF때처럼 올라가는 길은 똑같습니다. 5월 중순이 된 지금은 올라가는 길 마저 좀 덥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평일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지금은 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쉬는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오픈 시간부터 갈 생각은 없었던 터라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예상했던 만큼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2번째 3번째 사진은 전부 다 제 뒤에 있던 사람들...) 저는 사전 예약을 하고 갔으니까 바코드를 찍고..
예정했던 대로 AGF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행사를 여러 번 다녀봤지만 후기로 제대로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 10시 조금 안돼서 일어나서 밥 먹고 출발했습니다. 장소는 킨텍스였습니다. 가기 위해서는 대화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됩니다. (사실 가는 것 같은 사람들 따라가면 되긴 합니다..ㅋㅋ) 사진을 찍었을 때 마침 초록불로 바뀌었네요. 건너 줍시다. 건너고 또 직진을 하다 보면 또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건너편에 딱 봐도 행사장 같이 생긴 곳이 있네요. 저 멀리 크게 AGF라고 쓰여있네요. 거의 다 왔습니다. 그렇게 직진하면 도착합니다. 진짜 직진만 하면 도착합니다. 단조로운 길... 조금씩 코스프레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보이네요. 이런 행사의 시작은 줄서기죠!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