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맘마조
231202 AGF 2023 후기 본문
토요일 AGF를 다녀왔습니다. 메인 스폰서가 호요버스라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이 때는 몰랐습니다. 어제 해 지기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았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 이거 맞나? 아무리 뒤로 가도 끝이 안보이더라고요. 내일은 더 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코스하고 만날 사람들 티켓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너무 추웠습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12월에 바람막이를 걸쳤을까요...
메인 스폰서인 호요버스입니다. 대부분 이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장. 내 핸드폰 맨날 흔들려서 찍혀...아무튼 스마게 찍으려고 했음
??? 으아악
한 때 열심히 하던 프로세카도 있었습니다. 카드 성능에 따라 점수차 너무 심해서 지금은 접었습니다.
유포터블에서 페이트 나오고..뭔가..뭔가 나오고 있습니다. 뭔지는 모름
디지몬도 상영한다고 합니다. 이젠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도 안 나네요.
그리고 애니플러스와 니케와 버추얼인지 뭔지 모르는 아무튼 그거
유희왕도 왔습니다. 보니까 다들 듀얼 하고 있더라고요. 여기까지 와서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기계족 덱만 10개 있음)
항상 나오는 블루아카이브입니다. 솔직히 들어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AGF의 전설적인 물품보관소까지!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 그것 말고는 다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올해 서브컬처 행사는 이걸로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또 행사 있으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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